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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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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손상원인 분석 업무 향상시킨다!

   최근 산업체, 공공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체의 생산성 및 제품의 품질향상과 대형사고 방지 및 공공 안전 확보에 대한 기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재료연구소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센터장 조경식)는 4월22일 창원 재료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전남대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센터장 김이곤)와 MOU를 체결하고 손상원인 분석과 설비안전진단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재료연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는 소재부품 관련 손상원인분석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남대 중화학설비 안전진단센터는 석유화학설비 등 중화학설비의 검사 및 설계, 구조해석을 주요 분야로 다루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이 상호 협조할 시 산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장비 공동 활용, 연구 정보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기업체 기술 지원 및 자문, 공동연구 개발사업 발굴, 중소기업 기술개발 사업 지원, 기술 인력 양성 등에 협력키로 했다.

   조경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소재부품 전반에 대한 손상원인분석 업무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 서비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료연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는 산업체로 부터 매년 40여건 이상의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을 의뢰를 받아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플랜트 사업장의 손상원인분석 기술지원 및 손상사례연구, 기계류 부품소재의 손상원인분석 기술지원, 소재부품 중소 제조업체 품질기술지원 및 불량사례 연구, 플랜트 설계·제작·운용 및 관련 부품 업체를 위한 정보 및 기술지원, 손상원인분석 분야의 국내외 협동 네트워크 구성 및 정보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대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는 여수화학공단 및 광양제철 등과 인접해 있으며 석유화학, 철강, 조선 관련 산업체 등과 산학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출처: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