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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 소년소녀가장 돕기 봉사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민합니다. 재료연구소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도 어린이에게 달려있습니다.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료연구소는 소외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재료연구소 소년소녀가장 돕기 봉사팀을 재료랑 5월호 KIMS 탐방에서 소개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느 봄날, 재료연구소 직원들이 고민에 빠졌다.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좋은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재료연구소 소년소녀가장 돕기 봉사팀은 총 4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가장 먼저 시작한 활동은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을 후원하는 일이다. 좀 더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의 도움을 받고 있다.
   매달 일정 금액을 모아 총 15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여기에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봉사팀 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들도 참여해 총 85명이 사랑을 전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돕기 봉사팀은 금전적인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시작부터 여러 가지 일을 하기보다 하나씩 차근차근 오래 활동하기 위해서다.
   소년소녀가장돕기 봉사팀은 물품 지원, 결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어린이들을 후원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