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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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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RIF서 한국의 소재기술 소개!

   재료연구소가 전 세계를 대표하는 재료 관련 연구기관들의 한 자리에 모인 세계재료연구기관포럼(WMRIF)에 참가, 한국의 소재기술을 소개했다.
   WMRIF는 세계 재료연구기관들이 모여 소재기술 연구에 대한 정책 및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WMRIF는 5월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개최됐다.
   이번 WMRIF에는 재료연구소 뿐만 아니라 일본 NIMS, 중국 IMR, 대만 Metal Industries R&D Center, 태국 MTEC, 독일 BAM, 핀란드 VTT, 영국 NPL, 스위스 EMPA, 러시아 Institute of Inorganic Chemistry SB RAS, 미국 LLNL, NIST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 기관의 주요 현황과 안전 및 신뢰성 관련된 기관의 연구 수행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또 기관장 패널 토론도 이어졌다.
   조경목 소장은 ‘미래 국가연구기관의 정치적 위상(Future embedment of national institutes in the Political landscape)’이라는 주제의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조 소장은 토론에 앞서 국가마다 정치적 상황이 다르고 국가 연구소의 역할 및 임무 또한 다르지만 한국은 산-학-연의 관계 속에서 국가 연구소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쟁이 돼 이러한 산-학의 섹터들을 잘 연결해주는 역할을 지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간단하게 의견을 피력했다.


   재료연구소는 한국의 대표 소재연구기관으로서 매회 적극적으로 WMRIF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소재연구 동향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각 국가와 네트워크형성, 향후 국제협력을 위한 논의, 구체적인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출처: 정책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