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해외단신 72호 (2011.05.04)

태양열 플랫-패널 발전기

    보스톤 칼리지와 MIT의 연구팀은 네이처소재저널(Natrue Materials Journal)에서 플랫 패널 플랫폼에 정열된 고성능 나노테크 소재가 기존의 태양열전지 발전기보다 7~8배가량 더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태양열 전력을 주거 및 산업 용도로 넓은 분야에 걸쳐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다음은 사이언스데일리 2011년 5월 2일자 관련 기사에서 발췌, 번역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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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 두 가지의 기술이 주로 사용되었다. 태양광발전은 태양빛을 전류로 전환해주고 태양열 발전은 태양빛을 물을 데우고 열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사용한다. 광전지는 여러 분야에 걸쳐 플랫 패널로 이용되고 있으며 태양열 발전은 태양빛을 흡수하는 표면을 주거 및 대형 산업분야에 배치하고 있다.

    소재의 물성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태양열장치는 경제적으로 충분한 양의 전력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연구팀은 두 가지 혁신을 제시했다. 성능이 향상된 나노구조 열전기소재를 이용해 빛을 더 잘 흡수하는 표면, 그리고 그것을 담는 진공상태의 플랫 패널이 그것이다.

    연구팀은 물을 데울 수 있고 동시에 전기를 생성하는 하이브리드 플랫패널을 개발했다. 저비용으로 기존의 기술을 발전시켜 전기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종류의 발전방식이 경쟁력을 가지게 한다.

    또한 연구팀은 나노기술엔지니어링 방법을 사용하여 고성능 열전기소재와 스펙트럼으로 추출된 태양빛을 진공상태에서 결합했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태양에너지를 효율적인 비용으로 전기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알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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