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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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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 워크숍 개최

   재료연구소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센터장 조경식)는 소재부품의 손상사례와 방지대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적으로 소재, 부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중요시 되는 만큼 각종 사고 및 손상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소재, 부품 및 산업·공공설비의 안전성 및 신뢰성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는 산업체를 중심으로 손상원인분석 기술지원, 대책 수립 관련 학술활동, 평가기법 개발, 기관별 정보 교류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워크숍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인적교류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7월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총 3번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각의 발표자는 연구소와 대학, 산업체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참가자들이 여러 가지 시각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날에는 2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재료연구소 염종택 박사의 ‘대형 단조품 제조를 위한 자유형 단조공정에서 발생되는 성형결함 원인분석 사례’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변재원 교수의 ‘고온노출 환경에서의 플랜트 부품 미세구조 열화기구’, RIST 박중철 박사의 ‘철강소재 및 부품 고장분석 사례’가 발표됐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남대학교 이정기 교수의 ‘자동차부품의 성능, 품질 평가 기법’, 강릉 원주대학교 최병학 교수의 ‘부품 손상진단 PBL’, Technonet 대표인 이진희 박사의 ‘아연도금된 고장력 철골부재의 균열’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둘째날인 15일에는 재료연구소 이병훈 박사의 ‘용접균열의 종류와 발생 원인분석’, 한밭대학교 오용준 교수의 ‘파괴미세조직 분석에 의한 피로손상해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재료연구소 이창길 박사가 산업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금속소재 관련 물성정보를 제공하는 ‘금속소재정보은행’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는 지속적인 워크숍을 통해 관련 종사자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최신 연구동향 등 정보교류에 더욱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재료연구소와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 금속소재정보은행이 주관했으며 한국산업기술인회와 창원혁신클러스터추진단이 후원했다.
 
출처: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