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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구단신 _ 스스로 치유하는 고분자베이스 코팅

KIMS 해외단신 83호 (2011.07.22)

스스로 치유하는 고분자베이스 코팅


    ADVANCED MATERIALS & PROCESSES 7월 발간지에서는 미국과 스위스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이 스스로 치유하는 고분자베이스 코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관련기사에서 발췌, 번역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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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스위스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1분 이하로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스스로를 치유하는 고분자베이스 소재를 개발했다. 이 신소재는 초분자 공정을 이용해 개발되었다. 수천 개의 원자가 있는 긴 체인모양의 분자로 구성된 기존의 고분자와 다르게 이번에 개발된 신소재는 “분자 접착제(molecular glue)"로 금속이온을 사용하는 고분자 모양의 더 긴 체인에 조립되어 있는 작은 분자로 구성되어 있다.

    “금속 초분자 고분자(metallo-supramolecular polymers)”라 불리는 새로운 소재는 많은 부분에서 보통의 고분자와 특성이 비슷하다. 하지만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조립 구조가 일시적으로 해체되며 이는 고체 소재를 유동성 있는 액체로 전환시켜준다. 빛이 꺼지면 소재는 다시 조립되고 고체화되어 기존의 특성을 다시 가지게 된다. 실험은 연구원들이 같은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소재를 스크래치하고 다시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 관련 연구팀: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미국 오하이오), University of Fribourg의 Adolphe Merkle Institute(스위스), Army Research Laboratory(미국 메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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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DVANCED MATERIALS & PROCESSES 2011년 7월
문의) 재료연구소 정책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