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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Failure Analysis Center, 센터장 조경식)는 한 마디로 부품·소재분야의 병원과 같은 존재이다. 기계류 부품이나 금속소재, 그리고 이러한 부품이나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한 발전설비, 중화학설비 등 국가 기반설비의 장치에서 기대수명 이전에 손상이 발생하거나 파손되었을 때 그 손상이나 파손의 근본적인 원인을 조사?분석하여 적절한 대처 방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본 센터는 산업설비 및 관련 소재ㆍ부품의 사용 중 발생하는 열화, 손상이나 파손, 사고 등 다양한 손상사례의 발생원인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용 중 발생하는 손상뿐 아니라 소재부품 제조업체에서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에 대해 그 불량요인을 분석하여 제조공정을 개선시켜 품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업무와 더불어, 사용중인 제품에 고장 또는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원인분석을 통하여 생산자와 사용자간의 분쟁을 조정하는 업무도 본 손상원인분석센터의 업무범주에 속해 있다.
이와 더불어 산업체에서 손상방지 및 품질개선방안을 효과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을 통하여 워크숍, 세미나 등의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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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 추진체계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 임무 및 역할
- 소재ㆍ부품의 손상원인분석 기술지원 및 손상방지대책 연구
- 소재ㆍ부품 중소 제조업체 제조공정개선 지원 및 불량사례연구
- 중화학플랜트 사업장의 손상원인분석 기술지원 및 손상사례 연구
- 소재ㆍ부품의 손상원인분석을 위한 절차 및 기법 확립
- 소재ㆍ부품 손상관련 DB구축으로 재료안전 정보 Platform 기반조성
- 소재ㆍ부품 제조업체의 품질향상 및 플랜트 사업장의 설비 안전운용을 위한 기술정보 제공
- 손상원인분석 분야의 국ㆍ내외 협동 Network 구성을 통한 정보교류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는 단계별 목표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
- 1단계에 해당하는 지난 2005년에는 관련 인프라 구축, 손상원인분석 체계 정립,
손상원인분석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반설계, 소재 및 부품의 손상원인분석 및
제품불량 해결을 위한 기술지원, 정보시스템 구축 기반정립을 목표로 했다.
- 2단계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동안 손상원인분석 기술지원 및 기술의 체계화,
고도화를 위해 역량을 쏟아부었다.
- 3단계에 접어든 2009년에는 센터의 종합 및 자립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할애했다.
이후 센터는 손상원인분석 관련 아세안 국가 연구원 초청 기술연수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 조직은 조경식 센터장과 손상분석팀(팀장 이종훈 박사), 기술정보팀(팀장 전창배 박사)으로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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