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해외단신 94호 (2011.10.07)

새로운 자성소재 발견을 위한 연구

   ADVANCED MATERIALS & PROCESSES 10월 발간지에서는 미국 오크리지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와 공동연구팀이 매장량이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한 소재로 만들 수 있는 자석을 개발하는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관련기사에서 발췌, 번역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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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디뮴, 디스프로슘과 같은 자성이 있는 희토류 소재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그 공급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미국 ORNL(Oak Ridge National Laboratory)과 미네소타 대학교의 연구팀은 매장량이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한 소재로 만들 수 있는 자석을 개발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는 알려져 있는 소재 중 가장 높은 포화 자기화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는 특수한 상을 가진 철과 질화물의 합성소재이다. 연구팀은 이 합성물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소재가 자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다시 말해 소재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합금 첨가의 역할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특수 모델링을 사용할 것이다. 목표는 소재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최종목표인 자동차 및 다른 에너지 기술에 사용되고 있는 네오디뮴-붕소철 자석 대체에 한발 더 다가서는 것이다.

   또한 ORNL 연구팀은 희토류와 비슷한 특성을 가지는 물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가능성 있는 여러 소재와 혼합물을 컴퓨터 스크린 할 것이다. 이러한 대체 소재는 무게를 측정할 수 있어야하고, 다양한 조건에서 자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며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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