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해외단신 96호 (2011.10.28)

전도율이 높은 혁신적인 초전도 섬유

    ADVANCED MATERIALS & PROCESSES 10월 발간지에서는 이스라엘 텔 아비브 대학교(TAU) 연구팀이 전도율이 혁신적으로 높은 초전도 와이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관련기사에서 발췌, 번역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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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텔 아비브 대학교(TAU)의 연구팀은 사파이어 단결정으로 만들어진 섬유를 이용해 고출력 케이블용 초전도 와이어를 개발했다. 요구되는 온도를 감안하면 각각의 작은 와이어는 같은 크기의 구리 와이어보다 40배 많은 전류를 운반할 수 있다. 한 연구원은 새로 개발된 초전도 와이어가 에너지 전달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고출력 초전도 케이블은 더 작은 공간을 차지하면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도시에 복잡한 구조의 전선을 배치하는데 이상적이다. 또한 이 케이블은 태양 및 풍력에너지와 같이 재생 가능한 소재로부터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집적할 수 있도록 한다. 초전도 와이어는 에너지를 저장하는데 사용될 수 있으며 격자 안정성을 강화하는 장치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초전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TAU 연구팀은 ORNL(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의 연구팀이 개발한 사파이어 섬유를 TAU에 도입했다. 이들 단결정 섬유는 특수기술을 사용한 세라믹 혼합물로 코팅되어 인간의 머리카락보다 조금 더 두꺼우며 혁신적인 초전도체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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