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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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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구단신 _ 스스로 치유하는 세포막

KIMS 해외단신 98호 (2011.11.11)

스스로 치유하는 세포막


   ADVANCED MATERIALS & PROCESSES 11월&12월 발간지에서는 스위스연방 재료연구소(Swiss Federal Laboratories for Materials Science and Technology: Empa)의 연구팀이 스스로 치유하는 고분자 세포막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관련기사에서 발췌, 번역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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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세포의 안정화 링이 상처를 곧바로 치유해주는 파이프 포도나무(pipevine)의 치유 능력은 스스로 회복하는 세포막의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세포막은 구명정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스위스연방 재료연구소(Swiss Federal Laboratories for Materials Science and Technology: Empa)의 연구팀은 자연으로부터 이러한 아이디어를 얻어 상처가 난 후의 압력손실을 줄일 뿐만 아니라 공기주입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수명을 연장하기까지 하는 폐쇄형 세포 구조 "고분자 폼(Foam) 표면 코팅"을 개발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University of Freiburg)의 연구팀이 리아나 식물(liana plants) 모델의 생화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동안 Empa 상승작용구조센터(Center for Synergetic Structures)의 연구팀은 고분자 세포막의 기술적인 솔루션을 연구한다. Empa 연구팀은 경량화를 위한 부하(load-carrying) 공기막구조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Empa의 텐사리티(tensairity)빔은 가속화, 경량화 및 천장층용 성분이 된다. 이번 연구의 목표는 손상을 받은 후 세포막의 폼이 확장되면 어떠한 조건에서 구멍이 스스로 막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다. 연구팀은 공기압력(pneumatic pressure)하에 세포막을 못으로 고정시켜 두는 실험을 수행하면서 관련 공정에 대해 연구했으며 이를 통해 이미 성공적인 중간결과를 얻었다. 공기가 구멍을 통해 나올 때 발생하는 초과압력에 노출되면 폴리우레탄(polyurethane)과 폴리에스테르(polyester)로 구성된 폼(Foam)이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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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DVANCED MATERIALS & PROCESSES 2011년 11월 & 12월
문의) 재료연구소 정책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