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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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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Love Actually_2003

   벌써 이 영화가 개봉한 지 9년이나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년 12월이 되면 이 영화가 생각난다. 이 영화는 OST도 유명하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All you need is love 등 지금도 사랑받는 노래들이 많이 있다.
   이 영화는 노팅힐, 브리짓 존슨의 일기 등의 각본을 쓴 로맨틱 코미디의 귀재인 리처드 커티스가 연출까지 겸한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는 여러 세대의 10쌍이 등장해 저마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오랫동안 패러디된 유명한 사랑 고백 장면이 있다.
   바로 친한 친구의 신부를 사랑한 마크의 사랑 고백 장면이다. 커다란 종이에 그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써서 한 장씩 넘기며 고백하는 모습이다.
   이 외에도 새아버지와 아들, 영국 수상과 그의 비서, 회사 동료, 가수와 매니저 등 다양한 이야기가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처럼 준비되어 있다.
   크리스마스의 감동, 기적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 꼭 추천한다!


   나홀로 집에_1991


   크리스마스 집에서 TV를 켜면 항상 나오는 영화가 있다. 바로 나홀로 집에!
   이 영화는 199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시즌 4까지 나오면서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영화로 많이 꼽히고 있다.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혼자 집에 남겨진 꼬마 케빈이 빈 집 털이 좀도둑을 물리치는 과정과 그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이야기다. 수 십번은 더 본 것 같지만 볼 때마다 얼굴을 미소 짓게 만드는 신기한 힘이 있는 영화이다.
   왠지 이 영화를 보지 않으면 앙꼬 없는 찐빵처럼 허전할 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