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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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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축제로 제대로 즐기자!

   진해 군항제

  봄 그리고 벚꽃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축제, 바로 진해 군항제이다.

  벚꽃 축제의 명불허전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올해 50회를 맞으며 풍성한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진해 군항제는 1952년 4월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됐다.

  군항제는 해마다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군항제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동안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50회를 맞아 ‘이어온 군항제 50년 이어갈 군항제 50년’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류스타 콘서트를 시작으로 진해루 해상에서는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펼쳐지며 여좌천 일원에서도 불빛축제 등이 이어진다.
  아름다운 벚꽃을 보는 재미만 해도 쏠쏠한 데 다양한 행사가 곁들여지니 축제의 막이 빨리 올랐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해 진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이다.
  4월6일부터 10일까지 진해구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육·해·공군 및 해병대 14팀 600여명이 참여해 웅장하고 절도있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출처 및 도움말 : 창원시 진해군항제 홈페이지 http://gunhang.changwon.go.kr


   2012 통영국제음악제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음악의 소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 각 계절마다 주는 느낌이 다른 만큼 계절마다 듣고 싶은 음악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
  다가오는 봄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맞이할 수 있는 축제가 있다.
  바로 2012 통영국제음악제이다.
  이 음악제는 현대 음악 뿐만 아니라 고전 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통영국제음악제는 3월23일부터 29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
  오직 통영국제음악제에서만 볼 수 있는 통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이 두 차례 펼쳐지며 늦은 밤 클래식에 취할 수 있는 night 스튜디오 공연도 3차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피노키오 콘서트와 다양한 아시아 작곡가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아시아의 작곡가들, 뮌헨 체임버 오케스타라의 공연, 심포지엄 등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무장하고 있다.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아름다운 통영에서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우리의 눈과 귀, 마음까지 정화시켜 줄 봄 축제이다.

  도움말 : 2012 통영국제음악제 홈페이지 http://tim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