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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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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通!通! 우리 대화할까요?

  재료연구소에 소통 바람이 불고 있다.
  재료연구소 강석봉 소장은 소내 토론문화 활성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문턱없는 소장실’ 프로그램을 마련,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과 통(通)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턱없는 소장실은 신입소원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여성과학자와 전혁직 부서장, 외국인 근로자, 실장급 보직자, 선임급 연구원 및 행정원 등 구성원별로 나눠 진행됐다.

  신입소원과의 대화에서는 여러 가지를 주제로 이야기가 오고 갔다.
  강석봉 소장은 연구소 소장이기 이전에 연구자 선배로서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 소장은 “지금부터 융합, 연계 연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기업과의 공조 등에 힘쓰는 연구 방식을 익혀야 한다”며 조언한 뒤 “대학에서 학위를 받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연구활동에 몰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입소원들 역시 연구소에 들어와 느낀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신입소원들은 연구 기자재 등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기숙사, 소택 등 부족 문제와 탁아소 운영 등 연구 외 복지 관련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다.

  재료연구소는 문턱없는 소장실 등 전 직원간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총무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