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해외단신 116호 (2012.03.16)

디젤 부족을 해결하는 제올라이트 소재

    ADVANCED MATERIALS & PROCESSES 3월 발간지에서는 스웨덴과 스페인의 공동연구팀이 디젤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제올라이트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관련기사에서 발췌, 번역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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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와 스페인 발렌시아 폴리텍대학교의 공동연구팀은 가솔린을 디젤로 직접 전환시키는 특수 기능을 가진 새로운 다공질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복잡한 원자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투과전자현미경(TEM)으로 관찰되었다. ITQ-39라고 불리는 규산알루미늄은 제올라이트류에 속해 있으며 매우 작은 분자가 통과해 다른 분자와 반응할 수 있는 다공질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원하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게 한다.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방향이 다른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소재 채널을 통해 소재 내부로 이동하는 분자를 그것이 이동하는 방향에 따라 제어할 수 있다. 대부분의 크리스털 소재와 다르게 ITQ-39는 완벽하게 정비되어 있지 않고 혼돈상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소재를 이해하고 원자구조모델을 생산하는 기준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규칙적인 구역에서 원자가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도메인이 어떻게 크리스털에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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