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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자 : 유봉선
전 화 : 055-280-3539
e-mail : bsyou@kims.r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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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엇을 하든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환경’이다.
건물을 짓더라고 음식을 먹더라도 친환경적인 것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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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 경량금속연구단 유봉선 박사도 친환경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바로 마그네슘합금 활성반응 제어기술이다. 이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보호가수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마그네슘합금 제조 기술로 환경비용 및 제조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합금원소를 정밀제어하여 마그네슘합금의 표면산화층 및 미세조직의 발화저항성과 내식성을 높이고, 기계적 특성이 높은 마그네슘합금을 개발할 수 있다.
또 발화온도 750℃, 인장강도×연신율이 10,000 MPa%에 이르는 난연성과 기계적 특성이 우수한 신 난연성합금 가공재도 개발할 수 있다.
인장특성과 내식성, 난연성 등 다양한 요구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합금 조성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기술은 국내 및 국제 특허를 출원했고 SCI논문에도 게재되어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유 박사는 고강도 고연성 및 안정성이 요구되는 차세대 자동차나 고속철도, 도심철도, 항공기 등 수송기기에 적용될 경우 환경 보호, 연비 향상, 제작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실내 건축자재 등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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