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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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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세계 1등 기술 20개 달성! -재료연구소 창립 5주년

   “2020년까지 세계 1등 소재기술 20개를 달성하겠습니다!”
  창립 5주년을 맞은 재료연구소의 각오이자 포부다.
  재료연구소는 글로벌 소재 종합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세우고 이를 전 직원과 공유했다.
  25일(수) 연구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주년 기념식에는 한국기계연구원 최태인 원장 등 내외빈과 전 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석봉 소장은 “부설화 이후 5년은 재료연구소가 소재 종합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틀을 다잡은 시기였다”며 “세계 1등 소재기술이 탄생하는 근거지가 되기 위해 전 직원이 창의, 열정, 고객 중심의 마음가짐으로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료연구소는 연구사업과 기관운영으로 나눠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연구사업에서는 성능한계돌파 소재기술개발, 신기능창출 소재기술개발, 소재 안전ㆍ고도화 기술지원을 통해 세계 1등 소재 근거지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 경쟁, 세계’라는 키워드를 전략으로 삼는다.
  (협력)먼저 기술난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하여 외부의 산학연 관계자들과 긴밀한 연구협력, 국제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경쟁)연구의 집중, 긴장감 증대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해 경쟁에 의한 연구자원 배분체계를 도입한다.
  (세계)세계 1등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글로벌 마인드로 무장한다.

  다음으로 기관운영 부분에서는 세계적인 연구자원 확보, 성과창출 연구체제 구축, 도전적인 연구활력 증진이 주요 추진과제이다.
  이를 위해 고객, 숫자, 서비스를 키워드로 한 기관운영을 전략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고객)고객의 입장에서 연구를 기획하고 고객이 원하는 성과를 창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적인 기관운영 체계를 정립한다.
  (숫자)모든 목표 및 성과를 측정가능한 수치화한 숫자기반의 경영시스템을 도입한다.
  (서비스)연구자의 연구활동을 보조ㆍ지원하는 조사분석, 전략기획, 기술마케팅, 사후관리 등을 강화한다.

  재료연구소는 위와 같은 추진 과제 및 전략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세계 1등 소재기술 20개를 달성해 나갈 것이다.

  또 이날 창립기념일을 맞아 우수한 연구 활동과 업무 능력을 선보인 부서와 개인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난연성 마그네슘합금을 개발한 경량금속연구단 유봉선, 김영민, 임창동, 김하식팀과 표면처리 관련 우수한 연구 성과로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17건, SCI논문 등 65건의 학술 활동을 펼친 김도근, 김종국, 강재욱, 이승훈, 나종주팀이 우수연구상을 수상하는 등 총 5팀과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창립기념일 수상자 명단

포상명

수상자

소속

성명

우수연구상(2팀)

유봉선, 김영민, 임창동, 김하식(단체)

김도근, 김종국, 강재욱, 이승훈, 나종주(단체)

학술상(1팀,1명)

정용수, 이규환, 임재홍, 임동찬(단체)

엔지니어링세라믹연구실

윤희숙

우수논문상(1명)

분말기술연구그룹

이혜문

우수부서상(2팀)

엔지니어링세라믹연구실

연구운영실

KIMS인재상(2명)

전기화학연구실

임재홍

인력개발실

하명숙

근무공로상(5명)

타이타늄연구실

홍재근

분말기술연구실

양상선

플라즈마코팅연구실

임경아

원자력공인검사단

황원규

기술마케팅홍보실

곽종섭

특별공로상(1명)

시설자재실

정선훈

5팀 10명


  재료연구소는 1976년 한국기계금속시험연구소가 모태이며, 지난 2007년 4월27일 부설화되었다.
  부설화된 지는 5년이지만 1976년부터 지금까지 3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장년의 노련함과 청년의 패기를 모두 갖고 있는 조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재료연구소는 5주년을 기점으로 2020년까지 세계 1등 소재기술 20개 달성을 위해 더욱 힘찬 걸음을 내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