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해외단신 132호 (2012.07.13)

저가의 친환경 태양전지 개발

    ADVANCED MATERIALS & PROCESSES 7월 발간지에서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의 연구팀이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 친환경적인 새로운 태양전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관련기사에서 발췌, 번역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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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교의 연구팀이 태양에너지 기술의 한계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새로 개발된 장치는 저가의 친환경적인, 그러나 액체가 누출되는 틈이 있어 파손되기 쉬운 연료감응형태양전지(Gratzel cell)의 치명적인 단점을 해결하는 최초의 기술이다. 연료감응형태양전지의 전극은 유기액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액체가 누출되어 태양전지를 파손시킬 수 있다. 새로 개발된 전극은 시작은 액체이지만 결국 고체의 형태로 변화되며 이는 본질적으로 안정적인 고체태양전지를 만든다. 이 전지에서 세슘, 주석, 요오드로 구성된 CsSnI3은 연료감응형태양전지의 액체전극을 대체한다.

   이번 성과를 통해 지금까지 발견된 소재보다 더욱 높은 효율을 가지는 최첨단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새로 개발된 전지는 지금까지 개발된 연료감광제가 있는 고체태양전지 중 가장 높은 변환효율(~10.2%)을 가지고 있다. 이 값은 연료감응형태양전지의 가장 높은 성능으로 보고된 약 11~12%에 가까운 수치이다. 새로운 전지는 n-type과 p-type의 두 종류 반도체와 이를 연결시키는 단층의 염료 분자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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