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가 경기도 일산 KINTEX에 떴다!
재료연구소에서 소재기술 대중화를 위해 KINTEX를 찾았다.
이 곳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2013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열렸다. ‘과학, 상상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약 30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전시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과학기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재료연구소 역시 청소년들이 소재기술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재료연구소는 최근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풍력발전을 이용한 자동차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 타이타늄으로 만든 골프채와 마그네슘 역기 등을 직접 만져보도록 함으로써 단순히 보는 것에만 그치는 전시품과 차별화했다.
또 금속에 대한 깊이있는 정보 전달을 위해 제작된 ‘금속아 놀자-금속학개론’이라는 영상을 상시 상영하기도 했다.
금속아 놀자 영상은 금속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쉽고 재밌게 풀어내 현직 교사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처럼 재료연구소는 전시회 참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과학이 어렵고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음을 알려줬다.
이를 통해 10년, 20년 뒤 우리나라 소재기술 나아가 과학기술을 선도할 인재들이 많이 나타나길 기대해 본다.
8월에는 재료연구소가 갤러리에도 뜬다!
재료연구소가 2013 소재빛나래, 소재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소재기술을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창원 이강갤러리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소재빛나래, 소재사진 공모전은 올해 3회째로 열렸으며 총 868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매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소재를 보다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일반인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소재 일반사진 부문은 한 장의 사진 속에서 소재 기술의 우수성과 친근함, 중요성 등 많은 의미를 느낄 수 있으며, 소재 조직사진 부문 작품들은 소재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열정의 결과물을 볼 수 있다.
출품작 중 심사숙고하여 일반사진 19점과 조직사진 2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전시회에서 수상작 모두를 볼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수상작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재료연구소 강석봉 소장은 “이번 공모전 전시회를 통해 소재가 실험실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 속에 녹아있음을 모두가 공감하게 되길 바란다”며 “연구소는 더욱 우수한 연구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료연구소의 여름은 뜨겁다.
소재기술 개발을 향한 연구원들의 뜨거운 열정만큼이나 소재기술 대중화를 위한 재료연구소의 활동은 가을, 겨울이 와도 식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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