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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해년(己亥年)은 ‘황금’과 ‘돼지’의 만남답게 ‘풍요’를 불러오는 해라고 합니다. 재료연구소는 ‘원 승격’과 ‘제2캠퍼스’ 등, 소재강국 실현을 향한 변화의 물결을 기대하며 지난 1월 2일(수) 시무식과 함께 새해를 활짝 열었습니다. 기술 개발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노력으로 쉼 없이 달려가고 있는 재료연구소의 발걸음을 소개합니다.

1월 15일(화)에는 재료연구소와 경남 진주에 위치한 한국세라믹기술원과의 기술교류회가 개최됐습니다. 연구과제 발표를 비롯해 양 기관의 협력방안 논의와 협력 희망 과제를 도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할 예정입니다.

1월 22일(화)에는 본관동 세미나실에서 ‘제1회 Materials Korea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전의진 박사를 모시고 ‘전환기의 연구개발’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1월 31일(목)에는 ‘2019 스마트 재료공정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침체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료공정기술의 혁신과 소재공정 스마트 플랫폼 구축이 필수인 만큼, 관련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2월 8일(금)에는 대신금속(주), ㈜경남금속, ㈜디에스아이, ㈜알코와 소재부품의 시험 및 평가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MOU)이 있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업체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사들과의 관계를 향상시키고 재료연구소 또한 시험평가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월 13일(수)은 재료연구소의 제5대 이정환 소장님께서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날이었습니다.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간부진들과 본관동 소회의실에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