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소장은 지난 3월 9일(월) 14:00 본관동 소장실에서 김해 스마트부품산업클러스터 윤석환 회장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김해 스마트부품산업클러스터는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자율 주행 자동차와 지능형 기계 로봇, 무인항공기 등에 들어가는 스마트부품과 첨단센서 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1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기로 한 사업이다. 기존의 김해지역 산단을 활용해 스마트부품 및 첨단센서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조업 혁신의 핵심과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날 면담에서 윤석환 회장은 지역 소재 기업의 원활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재료연구소가 그 중심축을 맡아줄 것을 당부했으며,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 또한 이에 화답해 중소기업 지원에 연구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