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정례조회 CIP(Change Innovation Positive) 강연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은 지난 5월 2일(월) 밀양시청 강당에서 진행된 ‘밀양시청 정례조회 CIP(Change Innovation Positive)’에서 ‘꿈꾸는 미래사회, 소재가 미래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밀양시가 직원과 소통하는 정례조회의 목적에 알맞게 소통과 공감하는 시정을 목표로 행사 위주의 업무보고 대신 다양한 이해와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시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강연에서 이정환 원장은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규제 사태 등을 예로 들며, 우리나라의 소부장 전략과 실행 프로그램이 나아갈 방향과 그에 따른 한국재료연구원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했다. 특히, 과거 우리나라가 산업발전을 해온 역사를 더듬어 나가며 앞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길에 ‘나노소재’가 매우 중요함을 역설하고,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방향에 힘을 실었다. 이정환 원장은 “나노융합 국가산단의 조기 정착과 나노기술 상용화 촉진을 위한 실증 연구개발 거점 역할로서 ‘나노융합 연구단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재료연구원은 밀양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노 소재분야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한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