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창원 기계연 재료연구소, 부설 독립기관으로 '발돋움'
지난 달 27일 임시 이사회서 결정…원천기술 개발, 연구기획 등 역량 강화 '기대'
재료 연구개발 및 공인 시험평가에 주력하던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가 독립연구기관으로 거듭났다.
기계연은 지난 달 27일 산업기술연구회 제 98회 임시 이사회에서 '한국 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설립이 승인됐으며 이에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로 독립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재료연구소는 경남 창원에 위치해 있으며, 이전까지 기계연 내부조직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연구소 승인에 따라 독자적인 운영노선을 걸을 계획이다.
재료분야 국가 전략기술 개발, 미래 원천기술 개발, 연구기획 조사 및 국가 필요분야 공인 시험평가, 신뢰성 평가와 평가기술의 개발·보급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계연 측에서는 "최근 소재 산업이 미래 첨단과학기술 기초역량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설립된 것이어서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소재산업 분야 원천기술 개발 등 연구역량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