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흐르는 똑똑한 종이, 섬유 소재 나온다!
전기 흐르는 똑똑한 종이, 섬유 소재 나온다!
재료硏, 고전도성 알루미늄 종이 및 섬유 제조 기술 개발
화학분야 저명 학술지 앙케반데 케미 표지논문 선정
전기가 흐르는 똑똑한 종이, 섬유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재료연구소 이혜문 박사와 한국과학기술원 고승환 교수는 재료연구소의 자체연구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고전도성 알루미늄 종이 및 섬유소재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 화학분야 저명 학술지인 앙케반데 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7월호 표지논문(Back Cover)으로 선정됐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휴대폰이 내장된 옷이나 체온 및 심장 박동 수 등을 감지해 현재 몸 상태를 알려주는 운동복, 실내 온도 및 습도에 따라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빛을 내는 벽지 및 커튼 등을 만들 수 있다.
이와 같은 유연(flexible)하거나 입을 수 있는(weara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