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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이종훈 본부장 `창원시 문화상' 학술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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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7-04-02 10:54 조회12,1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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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예부문에 송영만(72·창원흑백사진 연구실 대표). 학술부문에 이종훈(52·한국기계연구원 첨단재료연구본부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지난 23일 창원시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문예. 학술. 지역사회개발 등 3개 부문 수상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2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지역사회개발 부문은 올해 수상자가 없다.

문예부문 수상자인 송씨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창원지부를 창립해 초대지부장을 맡은 후 사진전. 사진집 발간 등의 창작활동으로 지역문화정서 확산에 기여했으며. 현재 창원지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술부문의 이씨는 창원기계산업단지에서 중요 분야라 할 수 있는 금속소재부품의 열처리. 표면처리 및 주조기술 분야에서 핵심 부품 개발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시상식은 내달 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김용대기자

2007. 3. 30 경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