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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언론보도] 신기술 개발·애로 해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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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7-11-07 15:13 조회11,4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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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창원시 상남동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에서 열린 ‘기업-연구원 기술후견인 결연식’에서 김태호 지사와 김학민 소장, 기업체 대표, 연구원 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강용기자/


기계연구원·재료연구소 ‘기업-연구원 기술후견인 결연'

앞으로 기업체의 신기술 개발 및 애로 기술 해결이 훨씬 쉬워질 전망이다. 한국기계연구원과 부설 재료연구소는 최근 정부기관 연구소 연구원이 기업체에 1대1로 기술을 지원하는 ‘기업-연구원 기술후견인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6일 오후 창원시 상남동 소재 재료연구소에서 ‘기업-연구원 기술후견인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한국산업기술인회 주최, 재료연구소 주관 ‘제1회 한국 산업기술의 현안과 미래’ 강연회에 앞서 열렸으며, 김태호 지사를 비롯하여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창원단지 내 두산중공업, 희성정밀 등 10개 기업이 기계연·재료연구소 연구원들과 결연했으며, 결연 기업체는 해당 기술분야 전문가(연구책임자급)로부터 각종 기술적 지원을 받게 된다. 기계연과 재료연구소는 앞으로 계속 기업의 신청을 받아 후견인 결연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기계연구원(www.kimm.re.kr) 및 재료연구소(www.kims.re.kr) 홈페이지의 ‘보유기술소개’와‘이전가능기술’ 메뉴를 참조해 해당 연구원을 지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5-280-3770,3220)

한편 결연식 이후 이어진 강연회에서는 산업기술인회 초대회장인 박승덕 박사가 ‘창원기술인들의 기술교류 발자취’를 주제로, STX그룹 김대두 부회장이 ‘생산성 향상과 창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산업기술인회’는 1982년 창원기술인회로 발족한 기업 및 기술인들 중심의 기술교류회로, 기업의 애로기술 공동해결과 회원 상호간의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제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 다. /홍정명기자/

• 입력 : 2007년 11월 7일 수요일 [경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