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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언론보도] ‘남북합작’ 평양과학기술대학, 창원 재료연구소와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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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8-02-20 15:22 조회12,7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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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소장 김학민)는 19일 연구소에서 평양과학기술대학(총장 김진경)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료연구소에 따르면 평양과학기술대학은 오는 5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최초의 남북합작 국제대학이다. 북한이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 농·식품공학, 국제무역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이며, 김진경 연변과학기술대학 총장이 설립 총장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상호 인적교류 확대 및 남북협력사업 추진기반 조성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자문요청 협력 △상호기관의 장비, 시설 및 공간 공동 활용 등을 통한 과학기술분야 유대 강화 및 상호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재료연구소는 과학기술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북한산 마그네슘 원광석 공동활용사업의 타당성을 조사해 오고 있다. 홍정명기자.

2008년 2월 20일 수요일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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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평양과학기술대, 과학기술분야 유대 강화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소장 김학민)는 20일 최초의 남북합작 국제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학(총장 김진경)과 지난 19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인적교류, 학술 및 기술정보교류, 자문요청 협력, 장비 및 시설 공동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고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평양과기대는 정보통신ㆍ농식품공학ㆍ국제무역 분야 등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최초의 남북합작 국제대학으로, 오는 5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김진경 연변과학기술대학 총장이 설립준비를 총괄하고 있다.

이현미기자 slowspring@

2008. 2. 21 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