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 脫 산업재해위해 '무재해운동' 나선다
직원안전의식 고취 및 밝고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는 2일 연구소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없는 밝고 안전한 연구소를 만들기 위한 '무재해운동 선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재료연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근절해 인간중심의 밝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고자 197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무재해운동'은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같이 참여해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운동을 추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무재해운동' 목표달성을 위한 4대 실천사항은 ▲안전점검 ▲정리정돈 ▲보호구 착용 ▲실험현장 이석금지 등으로 올해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를 1배수 달성 목표일로 삼고 있다.

조경목 소장은 "국가 과학기술 대계를 책임지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은 연구원의 사기진작과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무재해운동의 전사적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덕넷 임은희 기자> redant645@hellodd.com
2009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