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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언론보도] 재료연, 12일 한중일 초내열합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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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05-11 14:54 조회7,0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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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한·중·일 3개국의 초내열합금 심포지엄이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경남 창원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일 초내열합금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 기술개발동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의 '물질재료연구기구(NIMS)', 중국의 '금속연구소(IMR)', 국내 '재료연구소(KIMS)'가 2년마다 교환 개최하고 있는 초내열합금 분야의 공동 심포지엄으로 4회째 열리며 일본과 중국으로 부터 초내열합금 분야 전문가 20여명과, 국내 로스트왁스, STX엔파코 등 기업체, 학계 전문가 80여명 등 1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초내열합금은 항공기 제트엔진 및 산업용 가스터빈 등의 고온용 핵심소재로 항공 및 발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분야며 에너지 효율화 측면에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新) 초내열합금의 개발, 합금 제조공정 기술, 접합 그리고 코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론적 개념과 최신 실험분석 결과, 수치해석 등에 대해 토론이 진행돼 향후 기술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고 국내 산학연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강종효기자 k1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