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T·O·C) 튀는 재료연구소가 되자!
재료硏, 소재분야 국가대표 연구소 되기 위한 경영목표 확정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가 ‘자랑스럽고 인정받는 재료연구소’를 새로운 경영목표로 확정했다.

이번 경영목표에는 연구원이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해 신뢰받는 재료연구소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재료연구소 조경목 소장은 15일 서울에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글로벌 재료연구소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상을 발표했다.

재료연구소는 ‘Talented KIMS, Open KIMS, Clean KIMS’를 기본방향으로 경영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Talented KIMS에는 우수 연구 분야 집중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Open KIMS는 이종분야와 학교, 기업, 국외 연구소 등과의 활발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개방형 연구를 실시하겠다는 뜻이다.
Clean KIMS는 엄정한 연구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청렴한 연구 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이다.

또 우수연구 집중지원 관리, 평가와 보상으로 사기진작, 열린 경영으로 성과창출 확산, 윤리경영으로 신뢰구축 등을 4대 추진전략으로 내세웠다.

재료연구소는 연구사업과 기관운영으로 나눠진 총 7가지의 중점 추진과제도 발표했다.
연구사업은 주력산업 고도화 소재기술개발, 미래시장 선점 소재기술개발, 목적지향형 산업기술지원을 추진과제로 정해 국가대표 소재기술 연구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재료연구소는 대일 부품소재 무역역조와 저탄소 녹색성장 및 신성장동력창출, 세계적 경기 침체 등 국제적 이슈에 발 빠른 대응을 목표로 연구사업 분야의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관운영을 위한 4가지 추진과제로 글로벌화 및 개방형 기술개발 추진, R&D성과확산 및 실용화 추진, 성과중심의 경영시스템 구축, 윤리경영시스템 구축 및 과학문화 확산을 선정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재료연구소는 의식개혁, 제도개선 등을 통해 연구소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CLEAN KIMS 비상(飛上)경영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재료연구소는 전 직원 윤리의식 강화 프로그램, 사회봉사활동 확대, 연구몰입제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경목 소장은 “이번 경영목표를 통해 소재 원천기술 개발과 산업현장 소재기술 해결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 직원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소재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소재 연구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첨부, 경영목표·연구사업&기관운영분야 중점 추진과제. 끝.

※재료연구소는 정부출연연으로 기관장이 새로 취임하게 되면 3년 동안 재료연구소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경영목표를 수립하여 이사회에 상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자랑스럽고 인정받는 재료연구소’라는 새로운 경영목표를 수립하게 됐습니다.

[문의] 재료연구소 채재우 정책홍보팀장
055-280-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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