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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윤리의식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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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07-08 15:15 조회6,7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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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근태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나 하나만 이라는 생각은 버리고 나 부터라는 각오로 뛰어야 합니다. 회사 물건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지난 6월부터 양산 에덴밸리에서 열린 재료연구소 윤리의식 강화 교육 현장에서 직원들은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직원들은 지각을 하거나 점심시간을 지키지 않는 것에서부터 연구 집중제도 도입 및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 등 윤리경영과 관련된 각종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최근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출연연에 대한 투명경영과 사회적 책무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 전 직원들이 윤리경영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재료연구소는 직원들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윤리경영 마인드를 쌓기 위해
지난 6월25일~26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6월30일~7월1일, 7월7일~8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윤리의식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윤리경영 관련 강의와 공동체 훈련, 워크숍, 추리게임 등으로 이뤄졌다.

직원들은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직접 효율적인 윤리경영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면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재료연구소 엔지니어링세라믹연구그룹 윤희숙 박사는 “모두들 알고는 있지만 소홀히 하기 쉬웠던 부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좋았다”며 “윤리경영을 주제로 많은 직원들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각과 관점의 차이도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경목 소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윤리의식 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 강화, 정기적 의식 수준 진단 등을 통해 가족과 국민 앞에 부끄럼 없는 모범적인 윤리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