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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재료연, 원자력공인검사단 파견 현장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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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08-18 18:47 조회6,6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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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원자력공인검사단 파견 현장 방문해
원자력 안전성 확보 위한 노력 계속돼야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는 18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를 찾아 파견 근무하고 있는 원자력공인검사단 소속 연구원을 격려하고 현재 건설중인 신고리 3호기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매달 진행되는 기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조경목 소장과 이정환 산업기술지원본부장, 손영호 원자력공인검사단 그룹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백영기 경남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조경목 소장은 “원자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연구소 내 원자력공인검사단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직접 보고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나섰다”고 이번 방문의 목적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전태주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재료연구소의 한 마디면 많은 사람들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해 믿음을 갖는다며 앞으로는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고칠 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평가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조 소장 등 20여명은 이후 고리 원자력 홍보관과 신고리 3호기 건설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현장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재료연구소는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공인검사 뿐 만 아니라 재료연구소의 특성을 살린 연구 활동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개선된 재료 개발 등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