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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1인1전담연구원 기술후견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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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11-10 16:25 조회6,6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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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1사1전담연구원 기술후견인 확대
2년여 만에 기업 40여곳으로 늘어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가 기업의 기술혁신 지원과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1사1전담연구원 기술후견인 제도’가 시작 2년여 만에 40여곳의 기업이 후견을 받는 등 참여 기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기업이 경남 뿐 만 아니라 부산, 대구, 서울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1사1전담연구원 기술후견인 제도가 기업과 연구소 간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재료연구소는 11월10일 경남 창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2009년 제2차 기술후견인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올 하반기 신규로 기술후견을 받게 될 업체 13곳의 대표와 전담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후견기업 지원 사례 발표, 협약서 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술후견인 제도는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과 기술지원, 각종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각 업체와 연구원을 1대1로 연결시켜 주는 제도로 지난 2007년 11월부터 실시해 온 대표적인 기업 지원 활동 중 하나이다.

재료연구소는 그동안 2007년, 2008년 한 번씩 신규 후견기업을 모집했으나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번에 걸쳐 실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이날 기술후견 지원 사례를 발표한 (주)태웅 이진모 연구소장은 “기술후견인을 통해 받은 많은 조언들을 제품 개발이나 평가 등에 반영해 대외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며 “재료연구소 기술후견인 제도가 태웅이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경목 소장은 “기술후견인 제도에 참여하는 모든 연구원과 기업들은 단순히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를 넘어 1사1전담연구원이라는 특별한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기업과 연구소 등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각 연구원과 기업들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양쪽 모두의 만족도 또한 높다”며 “향후 연구소 내 200여 연구원 모두가 1사를 후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