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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재료연-금오공대, 첨단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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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0-06-17 10:34 조회6,8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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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금오공대, 첨단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활성화
16일 MOU체결,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


고령화 시대를 맞아 첨단전자의료기기 관련 연구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와 최첨단 과학기술 중심 대학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가 상호 협조키로 했다.

16일 경남 창원 재료연구소에서 조경목 소장과 금오공대 우형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 관련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 체결을 계기로 △공동연구개발 사업 추진 △연구 인력 교류 △연구 관련 자료 및 정보 교류 △연구 및 시험 장비, 기타 설비 공동 활용 등을 추진, 첨단전자의료기기 분야의 기술 발전과 연구 개발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금오공대가 지식경제부와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 등과 함께 오는 2015년까지 세계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의 5% 점유, 국산화율 10% 증대를 목표로 진행하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생산단지 조성 및 상용화지원센터 설립을 앞두고 이뤄진 학연 협약으로 부품소재 관련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란 의료기기 중 전자장치 특히 컴퓨터 제어기 또는 정보가공장치로 이용하는 전자의료기기의 제작에 소요되는 핵심부품 및 소재이다.
재료연구소는 나노, 생체재료 등 전자의료기기 관련 폭넓은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