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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새로운 금속소재 개발, 재료연구소 금속소재종합센터와 함께하면 만사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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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10-24 11:20 조회7,2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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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금속소재 개발,


재료연구소와 함께하면 만사형통!


재료연구소, 금속소재종합센터 12일 개소식 열어!


창원 의창구 팔용동에 대형 장비 갖춘 전용 실험동 구축


 


 


“새로운 금속소재 개발, 재료연구소가 지원합니다!”



재료연구소(소장 강석봉)가 파일럿 플랜트 규모의 장비를 갖춘 금속소재종합센터 실험동을 건립했다. 이로써 기업이 개발한 신소재의 안정적인 사업화를 밀착 지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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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는 10월12일(금)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경남테크노파크 내 금속소재종합센터 실험동에서 최만림 경상남도 동남권발전국장, 이동찬 창원시 경제국장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재료연구소는 지난 2010년 7월1일부터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정부출연금 106억원, 재료연구소 자체 자금 33억원 등을 투입하여 금속소재종합센터 실험동을 구축했다.


 


금속소재종합센터 실험동은 금속소재 양산화 검증이 가능한 대형장비를 갖추고 있다.


600톤급 열간압연설비, 700톤급 가압주조설비, 100kg급 진공유도용해로 등 대형 장비 3기가 설치되었으며 올해 연말까지 25kg급 고온가스 아토마이저와 최고 온도 2,000℃ 중대형 등방가압소결로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 장비들은 기업이 금속소재나 관련 부품을 시장에 내보내기 전 준양산 규모로 시험 제조해봄으로써 양산화에 필요한 기반 기술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료연구소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속소재종합센터를 만들기 위해 장비 도입부터 각 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수요자인 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재료연구소 강석봉 소장은 “금속소재종합센터 실험동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주기적 맞춤형 지원활동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며, 연구소가 더욱 적극적인 기업 지원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 인력과 장비를 추가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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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장비 설명 및 개소식 일정. 끝.


 


○장비 설명


 


1. 600톤급 열간압연설비


- 철강 및 비철합금 시험재를 가열해 판재나 선재 등 형태로 제조


 


2. 700톤급 가압주조설비


- 임의 형상의 주물에 압력을 가해 정수압 응력상태에서 응고를 유도


* 응력 : 외력이 재료에 작용할 때 그 내부에 생기는 저항력


* 정수압 : 정지 상태에 있는 물속의 압력


 


3. 100㎏급 진공유도용해로


- 진공상태에서 고주파 유도가열에 의해 합금을 용해 및 주조


 


4. 25kg급 고온가스 아토마이저


- 불활성 가스분위기에서 입경 30㎛이하의 미세 금속분말을 제작


 


5. 최고 온도 2,000℃ 중대형 등방가압소결로


- 금속 및 세라믹 소재 1차 부품을 고온에서 높은 등방 압력을 가해 소재 고밀도화를 유도해 기계적 특성을 극대화


* 등방 : 기체, 액체, 유리 따위로 된 물체의 물리적 성질이 물체 내의 방향에 따라 다르지 않고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