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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재료연, 타이타늄 합금 소재부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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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8-30 17:13 조회1,2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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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이미지_재료연, 타이타늄 합금 소재부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기능 타이타늄 합금 개발에 힘 모은다!

재료硏-(주)동아특수금속-(주)코렌텍-(주)월드트렌드, 업무협약 체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동아특수금속, ㈜코렌텍, ㈜월드트렌드와 함께 타이타늄 합금 소재부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8월 30일(월) 타이타늄 합금 소재부품 연구개발 관련 공동 협력과 교류 증진에 상호 합의하고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 타이타늄(Ti)은 기능성, 생체적합성이 우수해 임플란트, 인공관절 등에 사용되며, 고령화 등 영향으로 연간 6.6%씩 관련 시장이 급증하고 있는 소재 분야이다(*임플란트 시장 ’19년 347억불). 그중 의료용 타이타늄은 소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생산 중이며, 수요기업은 이미 검증된 수입 소재를 활용하고 있기에, 국산화 공정개발(용해·열간압연 등) 기반이 미비한 상황이다. 


□ 이번 업무협약은 고기능 타이타늄 합금 바이오·의료 및 안경테 소재 연구개발 협력을 목적으로 연구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 및 정부 정책, 기획 업무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네 기관은 앞으로 △고기능 타이타늄 합금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봉재/선재/판재 제조 관련 공정개발 및 기술지원, △수요 맞춤형 고기능 타이타늄 부품 및 제품 신뢰성 평가, △해당 분야 인력교류, 연구장비 공동 활용, 정기적 정보·기술교류회 개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타이타늄 원소재(잉곳, 빌렛)에서부터 중간재(봉재, 선재), 그리고 의료용 최종재(임플란트 등)에 이르는 공급망 연계가 핵심 목표”라며, “향후 타이타늄 스크랩 활용 플라즈마 용해 원소재 및 중간재 개발을 비롯해 의료용 부품 및 제품 개발, 신뢰성 검증과 가공 최적화 플랫폼 개발에 이르기까지 이른 시일 내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로 합심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파일_재료연이 개발한 타이타늄 합금 소재로 제작한 생체 의료용 및 생활소비재용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