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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재료硏, N-Lab.(국가연구실) 성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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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2-16 16:07 조회8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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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이미지_재료硏, N-Lab.(국가연구실) 성과발표회 개최

대한민국 소부장 경쟁력, 국가연구실이 만든다!

재료硏, N-Lab.(국가연구실) 성과발표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12월 16일(목), 경남 창원 소재 한국재료연구원 연구1동 세미나실에서 ‘N-Lab.(국가연구실)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의견 공유를 위한 시간을 열었다.


□ 정부는 지난 2019년,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핵심품목 수출 규제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 수립 및 자립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N-Lab.(국가연구실), N-Facility(국가연구시설), N-Team(국가연구협의체) 등을 일컫는 이른바 ‘국가 연구인프라(3N)’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대표 연구실과 연구시설의 역량을 국가 차원에서 한데 묶어, 핵심품목에 대한 안정적인 연구 수행과 일본의 수출 규제와 같은 긴급한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재료연의 N-Lab.(국가연구실)은 철강재료연구실, 타이타늄연구실, 알루미늄연구실, 금속분말연구실 총 4개로, 이날 행사에서는 해당 부서의 실장들이 연구실을 대표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행사장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산·학·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해당 연구성과는 △철강재료연구실의 ‘630도급 페라이트계·마텐사이트계 내열강 크립 수명 및 강도에 미치는 각 합금 원소별 영향 분석’, △타이타늄연구실의 ‘에너지 플랜트용 타이타늄 신소재 및 블레이드 제조 기술의 이전, 그리고 타이타늄 소재·부품실증센터 구축 지원’, △알루미늄연구실의 ‘고항복강도 6000계 알루미늄 합금 개발과 자동차 부품 적용을 위한 성능 평가’, △금속분말연구실의 ‘모터용 연자성 고유합금 개발과 세계 최고 수준의 네오디뮴(Nd) 저감 영구자석 개발’이다.


□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정부가 출연연 소속의 연구실을 ‘국가연구실’로 지정하고 핵심품목을 중심으로 산학연 연계와 현장 기술지원, 기술 개발 방향 등을 제시할 수 있게 함은, 각 연구실이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을 동시에 느껴 국민을 위한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해달라는 의미였다.”며, “오늘 성과발표회가 우리나라의 소부장 경쟁력 강화 제고는 물론, 이의 국산화 및 수입 다변화 달성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파일_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사진파일_한국재료연구원 양상선 금속분말연구실장이 N-Lab.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