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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재료연 타이타늄연구실, ‘3N 성과교류회’ 우수성과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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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7-06 13:59 조회6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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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이미지_재료연 타이타늄연구실, ‘3N 성과교류회’ 우수성과 장관 표창

타이타늄 소재 자립화에 기여했다!

재료연 타이타늄연구실, ‘3N 성과교류회’ 우수성과 장관 표창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이하 재료연) 금속재료연구본부 타이타늄연구실이 소재·부품·장비 국가연구인프라(3N) 지정기관 중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재료연은 7월 6일(수) 「제20회 국제 나노기술심포지엄 및 융합전시회(나노코리아 2022)」 내 ‘3N 성과교류회’에서 우수 역량을 보유한 국가연구실(N-Lab)로써,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수행 성과가 탁월한 점을 인정받았다.


□ 재료연 타이타늄연구실은 지난 2019년 국가연구실 지정 이후 지금까지 △기술료 계약 18억 원, △기술료 수입 10억 원, △논문발표 59편, △특허 출원 26건 및 등록 11건 등의 실적을 올렸으며, 이외에도 △기술교류회 3회, △기술강습회 3회 및 △기업 기술지원 174건 등 산·학·연 기술교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타이타늄 소재의 자립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타이타늄연구실은 복합화력발전에 사용되는 가스 터빈의 기존 고온용 타이타늄 블레이드가 가진 800도 미만의 사용 한계온도를 900도 이상으로 높여, 가스 터빈 발전 효율을 5% 이상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스팀 터빈용 타이타늄 블레이드가 희소금속인 바나듐(V)을 첨가하고 강도 1기가 파스칼(GPa)급 소재를 사용해 제조단가가 높고 강도가 낮은 데 비해, 희소금속을 첨가하지 않고 강도 1.2기가 파스칼(GPa)급 고강도 타이타늄 신소재 개발에 성공한 점도 눈에 띄는 실적이다. 소재부터 부품(잉곳→빌렛→형단조→가공)까지 순수 국내기술로 블레이드 시제품을 제조 완료한 점도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볼 수 있다.


□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25개 국가연구실(N-Lab)과 11개 국가연구시설N-Facility)에서 출연연 3기관(N-Lab 2개/N-Facility 1개), 대학 1기관이 선정된 것 중에, 우리 재료연의 우수 연구실이 그 실력을 인정받은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재료연은 앞으로도 타이타늄 소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술의 확산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진파일_제20회 국제 나노기술심포지엄 및 융합전시회에서 개최된 ‘3N 성과교류회’에서 한국재료연구원 타이타늄연구실(실장 박찬희 책임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