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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재료硏, N-Lab.(국가연구실) 성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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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12-21 13:59 조회4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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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이미지_재료硏, N-Lab.(국가연구실) 성과발표회 개최

소부장 자립화, 국가연구실에서 시작된다!

재료硏, N-Lab.(국가연구실) 성과발표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하 재료연)이 12월 21일(수) 경남 창원 소재 재료연 본관동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N-Lab. 성과발표회’를 열고, 재료연이 수행한 N-Lab. 연구성과 발표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행사는 재료연 이영선 부원장이 N-Lab.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철강재료연구실, 타이타늄연구실, 알루미늄연구실, 금속분말연구실, 총 4개 N-Lab.이 차례대로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 재료연 △철강재료연구실은 ‘인공신경망 기반 철강 물성 예측 기술’을 발표했다. 본 기술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축적한 철강 물성 데이터에 기반해 물성을 예측하는 인공신경망 모델을 구현한 것이 주요 골자다. △타이타늄연구실은 ‘연료전지 분리판용 순수 타이타늄 판재 제조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에 대해 발표했다. 정밀성형이 가능한 타이타늄 판재 기술이라는 점에서 종래와 다른 독창성과 차별성을 가진다. △알루미늄연구실은 ‘전기차용 고강도·고방열 알루미늄 합금 제너레이터 하우징 부품’을 개발했다. 강도와 방열의 이슈가 동시에 요구되는 전장부품용 하우징 소재 개발을 위해 고강도, 고방열 주조용 신합금을 개발하고, 이와 함께 상제어를 통한 강도 및 연신율을 동시에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금속분말연구실은 ‘고가 희토류인 네오디뮴(Nd)이 30% 이상 저감된 고가성비 영구자석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네오디뮴 함량을 저감하는 대신 저가의 세륨 함량을 증가시켜 상용자석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정부는 지난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핵심 품목 수출 규제 사태 이후 소부장 연구개발 전략 수립 및 대응책 마련에 높은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이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우리 연구원 또한 정부의 이러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계속해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편, 정부는 지난 2019년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핵심 품목 수출 규제 방침에 대응하고자, ‘소부장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 수립하고, N-Lab.(국가연구실), N-Facility(국가연구시설), N-Team(국가연구협의체) 등을 일컫는 이른바 ‘국가 연구인프라(3N)’정책을 시행해오고 있다.

사진파일_한국재료연구원이 12월 21일(수) 한국재료연구원 본관동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N-Lab.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