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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 재료연, 기업 주력산업 사업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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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3-16 08:29 조회5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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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이미지_재료연, ‘종합서비스 기업지원사업’과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연계해, 기업 주력산업 사업화 촉진

기업 사업화 지원에 총력 기울일 것!

재료연, ‘종합서비스 기업지원사업’과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연계해,

기업 주력산업 사업화 촉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이하 재료연)이 2년 연속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시행한 ‘종합서비스 기업지원사업’이 기업의 운영 성과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료연은 지난 2월 15일, 사업 성과 분석을 위해 결과평가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 ‘종합서비스 기업지원사업’은 기업 생산제품의 공정개선, 신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미래 신산업 혁신기술 지원’ 분야에서, 탄소저감형 소재․공정 기술, 고용량․장수명 이차전지, 고효율 태양전지, 해상풍력, 유용자원 기술 관련 기업을, △‘소재부품 사업화 지원’ 분야에서, 소재부품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해, 총 2개 분야 16개 기업을 선정 및 지원해왔다.


□ 참여기업 성과 분석 결과, 전체 16개 기업 중 12개 기업에서 총 429억 원의 신규 매출을 달성하고, 약 30억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3개 기업에서 40명의 신규인력이 고용되는 경제적 성과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마케팅 지원 2건, 신규 판로개척 3건, 신사업 기획 지원 1건 등의 성과가 창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40%에 달하는 13개 기업이 재료연의 지원으로 최대 5건의 추가적인 정부 사업을 수주했으며, 25%에 해당하는 8개 기업은 재료연 보유기술을 이전받아 현재 사업화를 진행하는 중이다.


□ 이외에도 재료연은 지난 소부장 산업에서 불거진 실증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남도 및 창원시와 함께 수행하는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연계해 지역기업의 실증애로 기술도 병행 지원한 바 있다. 재료연은 해당 ‘지역특화기업 제조실증 기술지원사업’이 경남․창원 지역기업에서 생산하는 핵심 품목의 양산화를 최적화하고, 또한 실증 테스트베드 장비 활용 기업을 적극 지원해, 타이타늄 합금 확산접합품과 초내열합금 잉곳 등의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을 확인했다. 본 사업은 테스트베드 장비 사용료를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감면하는 등 총 3년간, 2024년까지 지원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기업의 궁극적 목표는 내재화된 기업 고유기술을 통한 신사업 창출과 매출 증대.”라며, “우리 연구원은 사업화를 최우선 과제로 지원하고, 적극적인 산․연 협력을 통해 국가 임무에 부응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파일_한국재료연구원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주요 장비사진파일_지난 2월 15일, 한국재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결과평가회’ 발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