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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언론보도]기계연 '기업 기술지원' 지역혁신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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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4-11-10 17:57 조회11,8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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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화영)이 추진중인 ‘기업체 기술지원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연구원은 오는 11일부터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에서 그간의 성과를 발표한다.

9일 한국기계연구원에 따르면 산하 재료기술연구소에서는 국내의 취약한 분야인 신소재·부품의 연구개발과 시험평가를 지원하는 기반 확충을 위해 산업자원부. 경남도. 창원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경남 첨단 신소재 개발지원 센터 조성사업(KOMPAS)’을 추진하고 있다.

KOMPAS 사업은 지식집약형 기계산업 육성을 위한 메카노21사업의 일환으로 2001~2005년까지 4년에 걸쳐 85억원이 투자 되었으며. 경남도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기술혁신 사업으로 기술개발 주체와 수요자간의 연계 시스템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대학 및 중소기업 등과의 장비 공동활용. 기술교류회를 통한 지역 산학연 교류의 장 제공.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연구원 1사 전담 자문제도 운영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 가운데 산학연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사업 책임자인 이용태 박사는 “수요자인 기업들과 더욱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수요자의 요구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사업 종료후에도 기업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계연구원은 이번 사업 종료 후에는 메카노21사업의 하나인 경남 기계산업 기술지원사업과 창원단지 혁신클러스터화를 위한 기업간 연관공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정명기자 jmhong@knnews.co.kr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25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