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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금속.소재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 창원공단 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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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5-06-28 20:16 조회11,1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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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산업 기술력 강화"

창원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패를 가늠할 핵심 추진과제인 업종별 미니클러스터 사업이 27일 ‘금속·소재 미니클러스터(대표 이종훈 기계연 재료본부장)’ 총회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클러스터추진단(단장 이상천)은 이날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산학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속·소재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금속소재 미니클러스터 이종훈 대표(한국기계연구원 첨단재료연구본부장)는 “소재산업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창원단지 금속소재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금속·소재 업종의 기술개발 및 정책과제 도출 △회원간 협력적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활성화 △정보와 지식의 제공 등 3가지 목표를 갖고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천 추진단장은 축사에서 “창원단지가 단순한 생산기지에서 혁신을 창출하는 클러스터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산학연 주체들의 활발한 교류와 기업의 혁신을 위한 열띤 토론에서 출발한다”면서 “미니클러스터에서 도출된 과제는 추진단과 지원기관의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미니클러스터의 전반적인 활동방향에 대한 사업설명에 이어 ‘연구개발을 위한 과학기술정보의 활용’이란 주제의 세미나도 가졌다.
향후 금속소재 미니클러스터는 격월 1회 정기모임과 월 1회 운영위 모임 등으로 운영하며. 전문가 초청세미나. 회원워크샵. 일본 등 해외 선진기업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창원클러스터추진단은 금속소재 업종 이외 나머지 △공작기계 △금형 △운송장비 △메카트로닉스 등 업종별 미니클러스터 총회를 7월까지 개최할 방침이다.

홍정명기자 jmhong@knnews.co.kr

2005-06-28 경남신문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25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