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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금형업체간 협력 디지털화 노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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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5-07-11 11:05 조회11,5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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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업체간 협력 디지털화 노력 절실"
창원 금형미니클러스터 이정환 대표. 창립총회서 강조

창원국가산업단지 금형미니클러스터(대표 이정환·한국기계연구원 재료기술연구소 소재성형연구센터장)는 7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이정환 대표는 인사말에서 “창원단지내 금형산업은 기술력이나 가격 면에서 일본이나 중국 등은 물론 수도권에 비해 경쟁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며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금형업체간 협력과 금형산업 디지털화 등 다양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형업종과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모임인 금형미니클러스터는 지역의 혁신역량을 집결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천 창원클러스터추진단장은 축사에서 “창원단지가 혁신을 창출하는 클러스터로 변모하기 위해선 산·학·연 주체들의 활발한 교류와 기업의 혁신을 위한 열띤 토론이 그 출발선이다”고 적극 동참을 촉구한 뒤 “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클러스터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해 오는 19일 전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안 및 운영회칙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김종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천디지털금형센터장의 ‘국내외 금형산업 현황 및 경쟁력’ 주제 세미나가 있었다.

한편 금형미니클러스터 대표와 총무는 이정환 센터장과 최창호 럭키정밀(주) 사장이 각각 맡았으며. 회원사는 광호정밀 최상호 사장. 동원테크 윤동진 사장 등 30여명으로 앞으로 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홍정명기자 jmhong@knnews.co.kr

[사진설명] 7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창원단지 금형미니클러
스터 총회에서 이정환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05-07-08 경남신문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25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