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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기계연,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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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6-11-16 11:36 조회12,9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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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은 15일 오후 창원 상남동 재료기술연구소 연구1동 강당에서 국내 풍력 관련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을 예상한 정부가 올해 8월에 지정했으며. 특성화 대학원과는 달리 풍력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S/W 기반. 제작·시험설비 기반 구축을 통하여 주요부품의 설계. 해석. 시험평가 기술의 확보와 기업 지원 및 인력 전문화에 기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부터 5년간 69억원을 지원하고. 민간부문에서는 12개의 참여 기업과 주관기관에서 현금 및 현물 출자로 44억원을 부담하여 사업을 수행한다.
센터사업 책임자인 황병선 박사는 “세계의 풍력산업 시장이 매년 25% 정도 성장하고 있는 이때. 관련 분야 연구 개발에 기반을 둔 기업 기술지원 및 전문화된 현장인력의 양성은 풍력산업을 우리나라의 성숙된 중공업 기반의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자원부를 비롯한 에너지관리공단. 한국풍력에너지학회. 한국풍력기술개발사업단 및 (주)효성. 두산중공업(주). 유니슨(주) 등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개소식 및 현판식. 센터 시설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06. 11. 16 경남신문/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