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수)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이진모 원장 일행이 재료연구소(KIMS, 소장 이정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과학기술 R&D 투자 협력을 목적으로 양 기관 간 협력사항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창원시 내에 위치한 마산 지역은 1970년 이후 생산중심의 ‘수출자유지역’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지난 2000년부터 ‘자유무역지역의지정등에관한법률’에 의거, 생산은 물론 무역, 물류, 유통, 정보처리, 서비스업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개편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 소개와 재료연구소 홍보영상 상영, 협력방안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간담회 후 홍보관 연구성과 소개와 창의의 종을 타종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지역에 위치한 재료연구소는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무와 역할이 있다.”며,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국가과학기술 R&D 투자의 긍정적인 효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