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표준연 기계연 공동위성 개발 나서
오는 2012년께면 국내 기반기술로 제작된 인공위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채연석)은 26일 원내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최영락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화영),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세경)과 공동으로 위성분야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조인식을 개최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들 3개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2012년 발사될 위성 6호는 그야말로 순수 국산화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항우연은 이번 협정에 따라 위성 시스템 분야에서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1, 2호를 제작했던 노하우 등 전체를 총괄하는 위성 시스템 분야 기술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 기계연은 위성기술과 관련한 전자, 기계, 구조, 소재, 열역학 등 구조계통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가운데 기존 위성 카메라용 반사경 가공장비를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표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