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타이타늄 기술교류회 열려
타이타늄 국내 개발 어디까지 왔나
재료연, 2009 타이타늄 기술교류회 열어
○인체에도 쏙~! 무지개 빛 색깔도 쏙~!
재주 많은 금속, 타이타늄!
국내 타이타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타이타늄 기술 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2009 타이타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20여 년 동안 국내 타이타늄 연구를 선도해 온 재료연구소는 타이타늄 관련 기초에서 공정기술, 응용분야에 이르는 심도 있는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0년께부터 국내 산·학·연 등 각계의 타이타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교류회를 열고 있다.
타이타늄은 우수한 물리·화학적 특성으로 항공기와 선박, 자동차, 석유화학, 의료, 스포츠 레저, 일상용품 등 분야에서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고성능 첨단소재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고가의 비용과 기술 부족으로 일부 분야에만 한정적으로 사용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