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 해수 수전해 시스템 핵심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그린 수소, 이제 바다에서 직접 얻는다! - 재료硏, 해수 수전해 시스템 핵심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이하 재료연)이 2월 22일(수) 경남 창원시 소재 한국재료연구원 연구1동 세미나실에서 ‘해수 수전해 시스템 핵심기술의 공동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재료연을 비롯해 현대중공업(주), 한국조선해양(주), 현대오일뱅크(주),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테크윈, 희성촉매(주)로 총 8기관이다. □ 재료연은 지난 2021년, 지구상 가장 풍부한 수자원인 해수를 활용해 그린 수소를 직접 생산 및 수소 생산단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음이온 교환막 해수 수전해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는 저렴한 비귀금속 촉매를 이용해 고순도의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지만, 반드시 정제수(초순수)를 사용해야 하므로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