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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재료연, 비상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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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07-07 15:15 조회7,7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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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경남도민일보 ]


[ 보도자료 ]

최근 공공기관과 정부출연연 등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투명 경영이 요구되는 가운데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가 비상(飛上)경영을 선포했다.

재료연구소는 6일 연구소 1동 세미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갖고 ‘CLEAN KIMS 비상(飛上)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윤리경영 마인드 확산에 나섰다.

이날 재료연구소 조경목 소장이 직접 전 직원들에게 비상경영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조 소장은 김성준 선임연구본부장과 양주용 노조 지부장, 전 직원들과 함께 윤리경영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조경목 소장은 “비상경영은 재료연구소가 2020년 글로벌 소재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로 전 직원들이 의식개혁과 제도개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자는 각오를 다지는 것”이라며 “오는 2010년 6월까지 1년 동안 직원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변화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료연구소는 향후 비상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윤리 관련 교육 강화, 사회봉사활동 확대, 평가제도 개선, 연구몰입도 제고, 국제협력 선도 등 10대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