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2017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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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30 08:35 조회5,543회첨부파일
- 보도자료재료硏, 안전한국훈련 실시_171030.pdf (86.0K) 115회 다운로드 DATE : 2017-10-30 08: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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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연구소 만든다! 골든타임 확보! 실제상황 기반! 재료硏,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ㅇ 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 KIMS)는 10월 30일(월)부터 11월 1일(수)까지 총 3일간 ‘2017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일차 대형화재사고 대응훈련,
2일차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 3일차 지진대피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ㅇ 대형화재사고 대응훈련은 가연성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후 화재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연구1동에 재실 중인 연구원들의
대피와 자위소방대 활동에 의한 화재 진압계획에 맞춰 골든타임 확보 여부를 검토하고 자체 진압능력을 평가한다.
ㅇ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은 연구소 내 가장 많은 화학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3동이 지진으로 인해 다량의 화학물질
낙하, 시약장 전도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상황부여 후 임무를 부여받은 각 담당자들이 유해증기를
중화하고 물질들을 안전하게 수습하는 전 과정을 훈련한다.
ㅇ 민방공 지진대피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 국민이 실시하는 훈련이다. 상황이 발생했을 시 전 직원들이 연구소에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대피소 집결 후에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ㅇ 한편 연구소는 훈련기간 중 기관장 주관 하에 사고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전체 훈련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주요 의사결정에 관한
사항을 검토하게 된다. 또한 훈련 중 실시간 연기발생기, 개인용 대피 손수건, 소방용 방열복 및 공기호흡기 등 다양한 훈련물자를
이용해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조성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ㅇ 재료연구소 심철환 안전시설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연구소에서 발생 가능한 최악의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대비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재난안전담당관(CSO)을 중심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개인별 임무 이행실적을
평가하는 등 보다 강화된 실전형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