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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재료연, 창원시청 기후환경국 직원 대상으로 ESG경영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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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2-22 14:14 조회4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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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이미지_재료연, 창원시청 기후환경국 직원 대상으로 ESG경영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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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硏, 창원시청 기후환경국 직원 대상으로 ESG경영 강연해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이하 재료연)이 창원시의 탄소중립 사회 전환 원년 결정에 발맞춰 ‘탄소중립과 ESG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 재료연은 2월 22일(수) 창원시청 박진열 기후환경국장 등 소속 직원 20여 명을 초청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고령화 등으로 시작되는 미래사회의 변화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대응 자세와 소재 기술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재료연 이정환 원장이 ‘꿈꾸는 미래사회, ESG 선택이 아닌 필수’를, 재료연 탄소중립소재기술 연구기획단 최준환 센터장이 ‘KIMS 탄소중립 기술 현황’을 주제로 강연했다.


□ 탄소중립은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이산화탄소(CO2)의 순 배출을 제로화하는 것을 말한다. 지구 온도가 2℃ 이상 상승하게 될 경우, 폭염과 한파 등 인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발생하게 되며, 상승온도를 1.5℃로 제한하게 되면, 생물다양성과 건강, 생계, 식량 안보, 인간 안보 및 경제성장에 대한 위험이 그보다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결국, 지구 온도를 인류생존 한계선인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창원시는 올해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해로 정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발맞춰 에너지전환, 산업, 수송, 건물, 폐기물, 흡수 원인의 총 5개 부문에서 98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중립에 많은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ESG경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행정 역량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ESG경영에 있어 걸림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요구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 감축 투자 지원, 탈탄소 혁신기술 개발, 재생․수소에너지 공급 인프라의 선제적 구축, 법․제도 등 규제 합리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과제가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비롯해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이 수반되어, 우리 사회가 다가오는 미래사회의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파일_지난 2월 22일(수) 한국재료연구원에서 창원시청 기후환경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정환 재료연 원장의 특강이 개최됐다. 사진은 이정환 원장이 강연하는 모습사진파일_한국재료연구원이 개최한 ‘창원시청 기후환경국 직원 대상 ESG 특강’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